[태그:] 전쟁론

  • 나에게 검법은 없다

    나에게 검법은 없다

    Go to English Version 목차 보기 어느 현자가 한 움큼 손에 쥔 구슬들을 쟁반 위에 쏟아냈다. 구슬은 요란스럽게 소리 내며 요리저리 좌충우돌 굴러다니다 잠시 후 조용히 멈춰 섰다. 그리고는 현자가 입을 열어 말한다. “구슬들이 쟁반 위를 제멋대로 굴러다니는 것은 운명(運命)이고, 쟁반…

  • 하늘의 새들로 하여금 나의 군대가 되게 하라

    하늘의 새들로 하여금 나의 군대가 되게 하라

    Go to English Version 목차 보기 영화 <적벽대전 2>는 소설 <삼국지>의 재미에 영화적 흥미를 가미해 만든 작품이다. 적벽대전은 중국의 삼국 시대, 통일을 목표로 세력을 계속 팽창하던 조조에게 손권과 유비가 연합해 대항하여 양자강에서 벌인 전투다. 하지만 이 전투의 역사적 의미가 그리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