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ed Wisdom from 30 Movies and 88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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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날 제 1 교시 과학방법론 시간: 실재를 찾아가는 상상의 도로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2000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드라마 는 라스베가스에서 시작하여 마이애미 그리고 뉴욕으로 지속될 정도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비상한 추리력과 트릭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하던 <형사 콜롬보〉와는 달리, 〈CSI〉에는 유전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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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날 제 3 교시: 통계학 시간 – 최고에 희망을 최악에 대비를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로버트 러들럼의 베스트셀러 ‘제이슨 본’은 3부작 소설로 각각 2002년 <본 아이덴티티>, 2004년 <본 슈퍼리머시>에 이어, 2007년 <본 얼티메이텀>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어 흥행에 성공한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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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날 제 2 교시: 화학과 생물시간: 모두 다른 세상의 길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영화에는 다른 문학과는 달리 ‘로드무비(road movie)’라는 특별한 장르가 있다. 로드무비는 흔히 어디론가 정처 없이 가면서 길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그런데 왜 수많은 공간 중에 길이라는 것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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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날 제 1교시: 물리 시간-세상이 그렇게 복잡할까?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2007년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밀양>은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10만이 조금 넘는 인구를 가진 한 도시의 지명이다. 밀양은 귀에 익은 지명이어서 무심히 받아들이지만, 한자로 표기된 밀양(密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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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아는 것이 힘이다 知彼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호랑이 말로 ‘안녕’은 무엇일까? ‘웃후후’란다. 호랑이와 오랫동안 생활한 사람이 한 TV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다. 외국인이 흘리면서 한 말이니 내가 잘못 들었을 가능성도 있고, 또 있다 해도 한 지역 사투리일 테니 권위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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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 제 1 교시: 창의력 개발 시간-남다른 시각 새로운 생각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많은 사람들이 보름달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1982년의 영화 의 한 장면을 기억하고 있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그렇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과 제작을 맡았던 E.T.는 지구에 잘못 떨어져 미아가 되어버린 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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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제 2 교시 교육심리학 – 몰입의 기술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이 세상을 관장하고 있는 신이 지쳤다. 그래서 일주일간 휴가를 가기로 결정한다. 오랜 기간 신이 유럽이라는 지역의 자리를 비웠던 중세의 암흑시대(Dark Age)와는 달리, 이번에는 불평분자 브루스를 불러와 뉴욕의 일부에 대해 직무대행을 맡긴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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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제 1 교시:경제학 시간 – 단순화로 찾는 우월함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1994년 상영된 톰 행크스 주연의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의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는 아이큐가 75인데다 다리마저 불편하다. 그런 포레스트가 우연히 바람처럼 달릴 수 있는 소질을 발견하게 된다. 그로 인해 고등학교도 미식축구 선수로 졸업하고, 대학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