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ed Wisdom from 30 Movies and 88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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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째 날 마지막 교시: 성공학 시간 – 긍정의 힘으로 열망하기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영화 <호랑이와 눈, 2005>의 감독이며 주인공인 로베르토 베니니는 늘 비극적인 상황을 배경으로 기쁨과 웃음이 있는 영화를 만든다. <인생은 아름다워, 1997>에서도 그랬듯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모든 일이 잘 될 거라 희망을 보여준다. 영화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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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넷째 날 제 1 교시: 윤리 시간: 두 개의 보이지 않는 손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영화 <파워 오브 원(The Power of One, 1992)>의 주인공 피케이(PK, 스티븐 도프)는 인종차별이 심하던 시절,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난다. 아프리카에 사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인을 지칭하는 아프리카너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권을 장악하고 분리주의를 내세우던 1948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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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셋째 날 제 3 교시: 처세술 시간 – 겸손, 배려, 칭찬 이 세가지 중에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As good as it gets), 1997>의 주인공 멜빈(잭 니콜슨)은 로맨스 소설을 쓰는 작가다. 하지만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을 가진데다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강박 신경증을 가진 사람이다.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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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셋째 날 제 2 교시: 사회학 시간 – 이기적인 네트워크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2006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크래쉬>라는 영화에는 여러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아니 누가 주인공이라고 할 것도 없다. 비중 있는 배우들이 다양한 인종의 단역을 소화해내며 에피소드를 만들어 낸다. 미국 거기에다 LA라는 도시라 가능한 이야기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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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셋째 날 제 1 교시: 도덕 시간 – 이기적 유전자와 멍청한 유전자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구름 속의 산책, A Walk in the Clouds, 1995>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 폴 서튼(키아누 리브스)은 외롭게 자란 고아다. 3년을 전쟁터에서 보낸 폴이 초콜릿 상인이 되어 길을 떠났다가 기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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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째 날 제 1 교시: 문학 시간 – 스토리텔링
Go to English Version Explore the Table of Contents 영화 <빅 피쉬, Big Fish, 2003)>는 UPI 기자인 아들 윌(빌리 쿠루덥)과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사로잡던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이완 맥그리거와 앨버트 피니)간의 오해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태생적으로 호기심이 많았던 윌의 아버지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